솔직히 에콰도르전 3대 0 승리를 보고 나서 "이게 진짜 우리 대표팀 맞아?" 싶었습니다. 클린스만, 홍명보 체제에서 쌓인 답답함이 있었던 터라 모레노 감독의 첫 작품이 이렇게 깔끔할 줄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강인과 황인범 없이도 그 정도였다면, 두 선수가 합류하는 우루과이전은 어떤 그림이 나올까요. 손흥민의 통산 300골 달성 가능성까지 겹쳐 있어 경기 전부터 머릿속이 복잡합니다.이강인-황인범 합류가 모레노 전술을 어떻게 바꾸나제가 에콰도르전을 돌려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전반에 지공(持攻) 상황, 즉 느린 템포에서 공을 점유하며 공격 루트를 만들어야 하는 국면에서 중앙 미드필더 라인이 확실한 옵션을 못 내줬습니다. 이재성이 황인범 자리를 훌륭하게 메꿔줬지만, 같은 포지션에..
카테고리 없음
2026. 9. 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