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가 77-51로 이란을 완파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습니다.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국제대회 이란전 6연패 탈출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경기 시작 전까지는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최종 스코어를 보고 나서야 이게 현실이구나 싶었습니다.하메드 하다디이란 농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하메드 하다디입니다. 그가 활약하던 시절 이란은 FIBA 아시아컵에서 30승 2패를 기록했고,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15번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만큼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바라미가 이끌던 황금세대의 이란은기술과 피지컬을 모두 갖춘 팀이었는데, 오늘 제가 본 이란은 그 시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강한 몸싸움과 수비, 리바운드 정도남아 있었고, 공격 전술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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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9. 00:25